소나무 꽃이 피는 시기입니다.집마당에 두그루의 소나무도 올해도 어김없이 꽃을 피었습니다. 소나무는 다른 나무와는 달리 한가지에서 암꽃과 수꽃이 핍니다. 수꽃이 가지 밑부분에 먼저 피고 옥수수 알처럼 붙여 있다가노란 송화가루가 되어 날아갑니다. 암꽃은 새순 끝에 보라색의 꽃을 핍니다. 마치 매추리알 같이 생겼는데 여러 개가 달립니다. 봄에 수정된 솔방울은 2년간 성장하여 최후 솔똥이 되었다가 떨어집니다.
17시간전
대통령실은 13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제기한 최재영 목사가 명품백 외에도 1천만원 상당의 소나무 분재를 받았다고 주장한데 대해 "수사 진행중인 상항은 언급하는게 부적절하다"고 밝혔다.최 목사는 이날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에 " 제게 받은 명품백 뿐 아니라 다른 대기자들이 선물을 들고 서있었던 것, 또 한남동 관저로 이사를 가서도 백석대 설립자로부터 1천만원 상당의 고급 소나무 분재를 받은 것을 취재해 달라"고 말했다.이
전남 신안군이 군목을 '나한송'으로 교체한다.신안군은 군의 상징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한 '신안군 상징 조례'를 개정...
정부와 지자체가 해마다 엄청난 예산을 투입하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도 근절되지 않아 피해지역 수종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국가의 상징인 소나무를 포기할 수는 없어 방제에 안간힘을 쓰면서 이상기후에 맞는 수종 전환 등 대책을 서두르고 있다.대상지역은 소나무재선충병이 극심한
청주시는 상당구 대성동 당산공원에 최대 높이 8m의 인공폭포를 조성했다. 시는 자연석을 활용해 세 갈래로 물줄기가 떨어지는 복합 인공폭포를 조성하고 인근에 소나무, 단풍나무 등을 심어 자연 그대로의 분위기를 연출했다./청주시 제공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마을은 관광자원의 보물창고로 걷기 좋은 힐링명소가 많다. 물에 떠 있는 연꽃을 닮았다 하여 이름 지어진 금당실마을은 웅장한 소나무 숲인 송림과 고즈넉함과 겸손의 미를 뽐내는 한옥,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반듯한 돌담길이 관광객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4월18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현장점검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했다.제주지역은 2004년 소나무재선충병이 처음 발생해 2013년을 기점으로 피해가 크게 증가했으나, 매년 방제전략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관리한 바, 현재 방제 성공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최무열 원장은 곶자왈 사업장을 방문해 방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책임방제평가 대상지 서귀포시도 방문해 설계·시공·감리의 부실여부 및 방제기간 내 완료 여부 등을 점검했다.또한 방제목에 대해서는 제주도 내에
청주시는 흥덕구 복대동 솔밭근린공원 내 소나무 숲에 5000㎡ 규모의 맥문동 꽃단지를 조성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시와 SK하이닉스가 체결한 `1사 1공원 행복가꾸길' 협약으로 시작됐다. 시는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맥문동 12만본을 심었으며 5월까지 12만본을 추가로 심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도 시원한 솔바람과 보랏빛의 맥문...
청양군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탄소 흡수원 확충과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벌채지 등을 대상으로 4월 말까지 7억원의 예산을 투입, 122ha 규모의 춘기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양질의 목재생산과 건전한 생태조성을 위한 경제림 조성 107ha △주요 생활권 주변 경관조성 및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큰나무조림 10ha △산불에 강한 내화수림대 5ha를 조성할 계획이며, 소나무, 낙엽송, 백합나무, 편백나무, 상수리나무, 특용수 등 총 7종을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시티투어의 2층 버스로 운행되는 노을야경투어를 5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뽑은 국내 야간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도 포함되어 있는 노을야경투어는 왕산마리나노선과 을왕리해변노선 2개의 코스로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 운행되며, 4월 19일부터 예약가능하다.노을야경투어 2코스에서 정차하는 을왕리해변은 초승달처럼 반원으로 생긴 백사장이 주변 소나무 숲과 바위들로 어우러져 있어 시원한 광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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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단이 최근 디지털 치기공학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로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치과기공 분야의 디지털 기술과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을 소개해 진로 방향 설정에 기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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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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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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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2024 삼척장미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삼척장미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삼척장미축제는 “피어나는 장미의 꿈”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삼척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은 맞이한다.18일 오후 7시에는 개막식과 박칼린 뮤지컬 오케스트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19일부터 22일까지 펼쳐지는 장미콘서트에는 가수 “민경훈”, “케이시”, “이짜나언짜나”, “우예린”, “장덕철” 등 유명 가수들이 함께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전한다.삼척 장미공원 내에서 펼쳐지는 “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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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원주시,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 영예
원주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고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4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매년 전국 226개 지자체의 선거공약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평가하며 종합 평점 83점이상, S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총 28개로 도 내 18개 지자체 중 2년 연속 SA등급을 받은 곳은 원주시가 유일하다.한국매니페스토평가단은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 일치도 등 총 5개 분야에서 세부 지표별 엄격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SA부